시마네현 다이묘 가문의 후손이라는 가메이 아키코 입헌민주당 중의원 의원에 대해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다가 디시인사이드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란 게 있고 그가 '다케시마'가 일본의 영토임을 주장하고 있고 자위대의 헌법 명기 개헌을 찬성하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운운하는(???) 괴상한 작년 글도 있다는, 알고 싶지 않았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갤러리 썸네일 그림은 또 정글북 원작 작가 키플링이 주창했던 '백인의 무거운 짐' 운운 타령인가 보네;;

https://m.dcinside.com/board/colonialism/293464

#시사토돈 #극우 #제국주의 #키플링 #인종주의 #역사토돈 #근현대사

이번에 당선된 가메이 아키코 의원은 걱정할 필요 없음 -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

가메이 아키코 전 중의원 의원(입헌민주당, 초선)은 가메이 히사오키 전 중의원 의원(국민신당 출신, 5선)의 장녀로지역구 특성상 타케시마가 일본의 영토임을 지속적으로 주장 중이고 자위대의 헌법 명기 개헌을 찬성하며,

이렇게 썼다가 지난번에 효창공원에서 가져온 안내문을 발견하고 생각이 복잡해짐.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누구와 싸우고 목숨을 바치느냐’가 그렇게 단순하고 납작하게 눌러버려도 되는 게 아니다보니. 국가 권력, 국가 폭력이 어딜 겨누고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겠지만… 독립운동사에서는 일제, 제국주의, 군국주의 따위에 저항하는 것일테고, 그렇게 회복한 국가가 또 어떻게 움직였는지. 이스라엘 생각도 나는데 이 경우는 너무 극단적 사례이지만 대한민국도 국가 폭력을 잘 제어하지 못한 나라니까.

어느 글에서 광복절의 의의를 ’파시즘, 제국주의, 식민주의에 대한 반대‘로 봐야한다는 것도 생각이 난다.
https://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2408301600021&code=113

#독립운동 #제국주의 #국가폭력

[박이대승의 소수관점](45) 뉴라이트의 헛소리가 가능한 이유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가 거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뉴라이트 인사들은 계속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늘어놓는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까. 광복절의 의미 광복절을...

#역사 #제국주의 #식민주의

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쓴 제국주의, 식민주의, 금융자본주의는 역사의 흐름을 퇴보시키고자 합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902060018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portal_news&utm_content=top_image&utm_campaign=newsstandC

뉴라이트 의혹이 제기된 한국학력평가원 필진이 고등학교 한국사 1 교과서에서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를 “새로운 문물과 시스템을 갖추고 우세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동원해” 편 정책으로 기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국주의를 내세우며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식민지배한 서구 열강을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대신 중립적으로 다뤘다. 서구의 식민지배를 “침략 행위를 합리화한 것”이라고 서술한 다른 한국사 교과서 8종과 대비된다.

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학력평가원의 고등학교 한국사 1 교과서 3단원 ‘근대국가 수립의 노력’ 도입부에 “19세기는 산업혁명을 이룬 서구 열강이 새로운 문물과 시스템을 갖추고 우세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동원하여 세계를 제국주의 질서에 편입시키려고 식민지 확보에 나서는 시대였다”고 쓰여 있다. 서구 열강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우세한’이라고 평가해 제국주의 침략을 우월한 세력들의 정당한 행위로 평가하는 것처럼 해석된다.

이 교과서의 제국주의 해석은 일본 제국주의를 표현한 대목과도 맞닿아 있다. 필진은 “동아시아에서 일본은 개항 이후 메이지 유신을 계기로 이미 서구식 근대화를 급속히 진행시켜 제국주의의 대열에 서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꾸린 한국사 교과서 검증단에 있는 역사 교사는 “일본이 일반적으로 가진 우월 의식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학력평가원은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 지배를 가치 중립적으로 서술했다. 필진은 ‘제국주의의 등장’ 단락에 “19세기 후반 서구 열강은 상품 판매 시장과 원료 공급지를 확보하고 잉여 자본을 투자하기 위해 군사력과 경제력을 앞세워 식민지와 새로운 통상로를 확보하려 하였다. 이러한 대외 팽창 정책을 제국주의라 한다”, “제국주의 국가들은 사회 진화론과 인종주의를 내세우며 아프리카를 거쳐 아시아로 진출하였다”고 썼다. 표면적으로 평가를 보류하며 사실상 제국주의 열강들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제국주의 정당화?…뉴라이트 계열 교과서 “서구 열강이 우세한 경제력·군사력 동원”

뉴라이트 의혹이 제기된 한국학력평가원 필진이 고등학교 한국사 1 교과서에서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를 “새로운 문물과 시스템을 갖추고 우세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동원해” 편 정책으...

경향신문

#제국주의 #한국사 #일본사 #식민지조선 #일제강점기

쇼와시대 일본제국에 의한 조선강제 점령과 통치는 당시 8090년대의 전지구적인 규모의 유럽발 제국주의 (대표적으로 영국제국)의 유행에 따른 결과물이자 한국과 일본 양국 사회에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와 수혜자, 그리고 그런 역사적 사실을 둘러싼 갈등요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다분히 민족주의적인 관점으로 다룰 사안이 아닙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80508330004741

6월 24일 찾은 일본 사이타마현 세이부엔 유원지. 쇼와(昭和·히로히토 일왕의 연호) 시대(1926~89)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1950, 60년대에 있었을 법한 파출소, 양복점, 과일가게, 생선가게 건물이 줄지어 서 있고, 당시 의상을 그대로 재현한 사람들이 애니메이션 아톰(1952~68년 연재) 그림을 그리거나 노래를 불렀다.

이곳은 이른바 쇼와 레트로(복고풍)를 재현한 일본의 테마파크다. 복고풍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 감성을 수용해 2021년 재개장했는데, 평일에도 약 500명이 찾는다고 한다.
아픈 과거를 기억하는 건 그때를 살았던 노인들뿐이었다. 오오키 사츠(86)는 쇼와 시대를 생각하면 '전쟁과 식민지'가 떠오른다고 답했다. 그는 "이때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와 고생을 많이 했다"며 "전쟁이 나면 시민들이 정말 힘들기 때문에 다신 일어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여기 젊은이들은 부모와 조부모에게만 전해듣던 쇼와 시대를 어떤 세상으로 기억하고 있을까? 일본이 경제적으로 잘나가던 고도성장 시대의 향수를 듬뿍 불러일으키는 키워드가 바로 쇼와다. 도쿄에서 온 치바(24)는 "최근 레트로 카페나 쇼와 의상을 빌려주는 렌털숍이 유행하고 있다"며 "복고풍을 즐기고 싶어 일부러 찾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 시절인 빅토리아(여왕 재위기 1837~1901년) 시대를 따라한 듯 '빅토리아'가 적힌 카페 간판도 눈에 띄었다. 스즈키(25)는 "할머니 집에 있던 식기나 물품들이 생각나 재밌다"고 말했다. 일본 젊은이들은 상점 곳곳에 걸린 당시의 옷과 머리장식을 신기한 듯 살펴보고, 일본 순사가 도둑을 잡는 연기자들의 공연을 보며 까르르 웃었다.

쇼와시대 '영광'만 배운 일본 MZ 한국이 일본 식민지였다고요?

6월 24일 찾은 일본 사이타마현 세이부엔 유원지. 쇼와(昭和·히로히토 일왕의 연호) 시대(1926~89)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195

한국일보

#파시즘 #제국주의 #일본 #유네스코문화유산 ? #식민지조선 #일제강점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140164.html

일본 제국주의 시절의 유산이자 조선인 강제 동원이 이루어진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 정치인들의 파시즘의 상징을 문화유산으로 만들겠다는 제국주의 민족주의적인 집착을 언제 내려놓을수 있을까요.

윤 정부, 일본에 ‘사도광산 등재’ 양보하나…일 언론 “한국 변화 조짐”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 강제동원이 대규모로 이뤄졌던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그동안 반대하던 한국 정부의 태도가 변화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강제동원 배상·후쿠시마 오염수·라인 사태 등 일본과의 현안에 대해 유독 소극적인 대응을 하

윤 정부, 일본에 ‘사도광산 등재’ 양보하나…일 언론 “한국 변화 조짐”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욱일기 가 펄럭거리는걸 보겠네ㅋㅋ 이젠 눈치도 안보는구나??ㅋㅋ #제국주의 #나치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122913473302570

법무부 장관일 때도 인사검증을 개판으로 했던 사람이, 여당 비대위원장이 됐다고 개판으로 하던 인사검증을 갑자기 잘할 리가 없다. 그렇다는 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생각'과 '철학', '능력'은 계속된 인사 '실패'에서 엿볼 수 있다.

기사 링크: 프레시안

#한동훈 #국민의힘 #민경우 #제국주의 #일제강점기 #막말 #인사검증 #유튜버 #정치

'노인 비하' 민경우 "식민지배에 대한 증오, 대표적인 여론조작"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반일감정은 "대표적인 여론조작"이라고 주장했다. 문화방송(MBC)의 '바이든-날리면' 보도 등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에 참석...

#변선환(邊鮮煥, 1927년 9월 23일 ~ 1995년 8월 8일)

그는 "다른 종교인들, 다른 신앙도 존중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992년 감리교 교단 총회 끝에 감리교 교단으로부터 "출교 당하"였다.

당시 한국 기독교계의 종교재판에 회부된 변선환은 최후진술에서 "#개종•을 전제로 한 전도활동은 다른 종교를 정복의 대상으로 보는 종교적 #제국주의•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하였다.

""기독교는 더 이상 정복자의 종교가 아니며 전체 인류의 구원을 위해 종교간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
종교적 다원주의는 감리교의 세계적 추세"라고 역설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3%80%EC%84%A0%ED%99%98

프레시안 2005-9-5
'#종교다원론자 변선환', 사후 10년만에 사실상 #복권되다
한국교회 근본주의에 맞서다 '출교'…5일 감신대에서 추모식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47271

변선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