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안경신(安敬信, 1888년 7월 22일~?)
동아일보 1921.5.2 #여자폭탄범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21050200209203001&officeId=00020
평안남도 대동 출생,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평양에서 만세를 부르다 체포되어 20여 일 동안 구류를 살았다. 11월 오신도·안정석과 ‘대한애국부인회’를 조직하여 활약(주로 모집한 군자금을 임정에 전달하는 역할)하다가 상해 임시정부 수립(1919년 4월 11일) 후 1920년 상하이로 건너가 임시정부 요인들과 가깝게 지냈다. 그 해 미국 의원단이 한국에 오자, 평안남도 안주에서 경찰 1명을 쏘아 죽인 후 평안남도 도청에 폭탄을 던졌다. 이 때 안경신은 #임신 5개월된 임산부의 몸이었다
1921년,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았으나 임시정부의 노력으로 10년으로 감형되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