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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셀은 한 놈도 안 왔는데 넥슨에서도, 청년유니온에서도 아무도 안 왔다.

스튜디오 뿌리가 '집게 손가락' 논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용자(유저)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일부 유저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신자표시제한 전화 등...

뉴스1

스튜디오 뿌리 해명 기자회견(https://x.com/gcs_of_korea/status/1738808633591488602?s=46) 에 청년유니온 불참했다는 모양. 이럴라고 징계했구나.

안녕하십니까. 한국게임소비자협회입니다. 12월 29일 14시 구로구 소재의 스튜디오 뿌리에서 집게손가락 논란 해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X (formerly Twitter)

사상검증 피해자들이 '무결성을 외치는 사람들이 우리와 연대하고 앞장서준 사람을 쫓아내놓고선 그 뒤로 그만큼 우리를 도와준 적이 없다'라는 말을 쏟아내서 마음에 걸린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선 대다수가 동의하는 지점부터 논의하는 게 순서 같다. 청년유니온 공지에서 '3번'에 해당하는 지점.
민주당 이상헌 의원(실)에서 청년유니온에게 어떤 '부탁(또는 압력)'을 했는지에 대한 거.
#청년유니온 #이상헌 #국회

활동가 김 모 씨의 비판점도 스펙트럼처럼 이곳저곳을 걸치고 있어서 논의점도 마구 뒤섞이는 느낌이고.
#청년유니온 #키배 #토론

여튼 이제 청년유니언의 징계사유 3번에 대해 좀 따져볼 필요도 있다. 인셀/남초의 '테러협박 누명'을 그대로 받아들인 이유가 뭔지 추가 해명이 필요함.

참조: 테러협박 누명 타임라인
https://theqoo.net/square/3029069227 (더쿠, 12.8)

[알림] A,B조합원 징계에 관한 보고 및 청년유니온 입장문(231226)

트위터 반응 등을 보아하니 '1번(또는 1번, 2번 두 개)은 그렇다쳐도 3번은 아니다' 같은 반응들이 많이 나온다.

이것만으로도 징계 정당성은 성립된다고 본다 -_-; 실명까지 내건 활동가가 *이상한* 부분에서 *이상한* 고집을 피우다가 여기까지 왔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