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서 서경식 선생 언급이 있길래 오랜만에 떠올렸다..

미얀마 홍콩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에서 고통받거나 죽어가거나 저항하는 사람들에 대한 폭력을 '진부'하게 여기는 세태에 대한 선생의 한탄이 담긴 2022년 8월 한겨레 기고 칼럼이다.

선생은 그 다음 해인 2023년 12월 18일에 돌아가셨다. 평생 국가폭력과 싸우고 이를 고발해 온 선생의 뜻을 부디 잊지 않기를..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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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다, 미얀마도 홍콩도…진부화라는 폭력 [서경식 칼럼]

서경식 | 도쿄경제대 명예교수 일본에서는 가혹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재난도 진정될 기미가 없다. 나는 지난 5일 나가사키시를 찾아가 일본 26성인(聖人)기념관 회의실에서 강연했다. 그곳에서 열린

아가트 18k를 제조한 소련의 벨로모(BelOMO)사는 아직도 건재한 모양. 다만 카메라는 더 이상 안 만들고 광학장비를 주로 만든다. 한국에도 벨로모 루페를 구입한 후기가 몇 개 있기도 하고.
그런데 벨로모 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제재 대상에 올라있다. 아무래도 벨라루스에 있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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