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마지막으로 남았던 야당이자 진보정당이었던 사회민주연선의 해산 소식을 다룬 플랫폼C 칼럼입니다. 오래된 멤버들은 1987년 789 노동자대투쟁 때부터 남한 사회운동과 연대해 왔다니 심경이 복잡해지네요..
https://platformc.kr/2025/06/dissolution-of-hk-leftist-party/
홍콩에 마지막으로 남았던 야당이자 진보정당이었던 사회민주연선의 해산 소식을 다룬 플랫폼C 칼럼입니다. 오래된 멤버들은 1987년 789 노동자대투쟁 때부터 남한 사회운동과 연대해 왔다니 심경이 복잡해지네요..
https://platformc.kr/2025/06/dissolution-of-hk-leftist-party/
다른 곳에서 서경식 선생 언급이 있길래 오랜만에 떠올렸다..
미얀마 홍콩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에서 고통받거나 죽어가거나 저항하는 사람들에 대한 폭력을 '진부'하게 여기는 세태에 대한 선생의 한탄이 담긴 2022년 8월 한겨레 기고 칼럼이다.
선생은 그 다음 해인 2023년 12월 18일에 돌아가셨다. 평생 국가폭력과 싸우고 이를 고발해 온 선생의 뜻을 부디 잊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