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자는 ‘22대 국회에 진보정당이 사라졌다’는 명제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다. 이를테면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이 엄연히 22대 국회에 있는데 왜 진보좌파가 0이라고 주장하느냐”라는 반박이다. 답은 명확하다. 진보를 참칭하면서, 보수 기득권이 주도한 위성정당이라는 ‘시스템 해킹’에 적극 가담한 행위는 평등·해방의 가치는 물론이고 민주주의를 근본적으로 부정한 작태다. ‘300 대 0’은, ‘기생적 진보정당’이 아닌 ‘독자적 진보정당’이 의회에서 사라진 현실을 가리킨다. (박권일,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137293.html
#총선 #정치 #진보 #위성정당

‘300 대 0’의 의미 [박권일의 다이내믹 도넛]

박권일 | 독립연구자·‘한국의 능력주의’ 저자 22대 총선 이튿날 새벽, 누군가 이렇게 적었다. “한국 정치가 다시 300 대 0으로 돌아갔다.” 거대 양당과 그 위성정당의 셈법에만 익숙한 이에겐 생뚱맞은 숫자일 게다. 그러나 한때 진보정당의 대의에 동참했

‘300 대 0’의 의미 [박권일의 다이내믹 도넛]

> 최근 일부 노년층에서 자유통일당을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으로 오해하는 일이 빈번해 국민의미래가 대응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앙)

https://v.daum.net/v/20240405113354314

#정치 #총선 #비례대표 #자유통일당 #위성정당 #괴뢰정당 #국민의미래

"국힘 소속 아니었어?" 자유통일당 지지 5.9% '어부지리 논란'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은 국민의미래다. 자유통일당은 2016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창당한 강성 기독교 우파 정당이다. 그런데 최근 일부 노년층에서 자유통일당을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으로 오해하는 일이 빈번해 국민의미래가 대응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민의미래 당선권 후보는 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자유통일당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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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 요청][공동성명] 희망의 정치를 질식하는 민주-진보세력이라는 허명을 거부한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 정치야합을 중단하라 [2.16 금 16:0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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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위성정당 #연명
[연명 요청][공동성명] 희망의 정치를 질식하는 민주-진보세력이라는 허명을 거부한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 정치야합을 중단하라 [2.16 금 16:00 마감]

공동성명을 제안하며 괴담이 떠돕니다. 정당들의 이합집산은 가치가 아니라 세력을 추구하고, 의석수 나눠먹기를 위한 얄팍한 야합이 연대와 연합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급기야 시민사회단체 및 민중단체들의 원로를 자임하는 이들이 ‘민주 진보세력’의 통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말은 거창하지만 내용은 명확합니다. 현재 권력을 심판하기 위해 실패한 과거 권력으로 회귀하려는 정치적 반동이자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을 봉쇄하는 정치적 패권입니다. 이들이 위험한 것은 역사적으로 어렵게 만들어온 시민운동과 민중운동의 성과를 담보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위 원로라고 불리는 이들의 협소한 당파성은 시민운동과 민중운동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활동가들에게 부담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주당을 비판하고 위성정당을 반대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현 상황이 심각한 것은 매 선거시기마다 반복되는 지긋지긋한 ‘비판적 지지’에 대한 경험적 평가 조차 부재한 현실입니다. 다시 말해 비판적 지지는 단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유사 세력의 반복을 위한 정치적 도구였을 뿐입니다. 더이상은 안 됩니다. 우리는 ‘민주 진보세력’을 참칭하며 신자유주의 정치세력화 블록을 공고히하고 사회변화와 진보정치의 열망을 짓밟는 정치 야합 세력화를 거부해야 합니다. 현재 상황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위 시민사회 원로들에 의해 제시되는 정치 공학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목소리를 냅시다. 비전도 정당성도 대표성도 없이 ‘민주’, ’개혁’, ’진보’ 그리고 ‘시민사회’를 자임하는 세력들의 정치 야합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명확히 내고, 우리의 현장을 지킵시다. 함께 해주십시오. *본 성명은 연명을 모아 2월 16일 금요일 오후 5시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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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니 정의니 국민이니 운운하지만 결국 정치권력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엎드리는 점에서는,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 하나회에게 알아서 기어들어간 똥별들과 다를 바 없구나.

> 병립형 회귀시 거대 양당 구도는 더욱 고착화되고 제3정당 등 군소정당들은 득표율에 걸맞는 의석수 확보가 더 어려워지게 된다.
> 또 선거제를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는 것은 사실상 지도부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란 비판도 제기될 전망이다. 특히 병립형 회귀시 이재명 대표는 대선 공약을 어겼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경향)
#정치 #더불어민주당 #선거 #비례대표 #위성정당 #괴뢰정당 #퇴행

민주당 결국 선거제 전당원투표 하기로…‘당심’ 앞세워 병립형 회귀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선거제 결정을 위해 전당원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사실상 병립형 비례제 회귀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도부가 ‘당심’을 내세워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31일 통화에서 “전당원 투표를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당 지도부는 비례대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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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이 아니라 '괴뢰(꼭두각시)정당'인데 용혜인 의원은 이제 스스로 '기생(Parasite)정당'을 자처하고 있네. 의석에 집착하는 것만 보면 류호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소득당은 자기네 간판만으로 의석 못 만든다고 '민주당 2중대' 자처하는 버릇을 이제는 좀 버려야 한다.

#비례대표 #국회 #정치 #괴뢰정당 #위성정당 #기본소득당 #용혜인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50645 #시대전환#국민의힘 과 합당을 의결했다고 ㅋㅋㅋㅋㅋㅋ #위성정당 하려면 제대로 고르기나 하던가 ㅋㅋㅋ 자기당 후보도 아니고 상대당 후보 찍는 당에 뭘 바라나 싶긴 하지만... #정치
[속보] 시대전환 최고위, 국민의힘과 합당 의결…내부 구성원 반발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시대전환' 최고위원회가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인 조정훈 의원이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 소속으로 당선된 만큼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시대전환 내부 구성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19일 이원재 전 시대전환 공동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너무나 황당하고 참담하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시대전환은) 현재의 국민의힘과는 전혀 가치를 공유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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