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성능에 3천만 원대?".. 기아의 '괴물 픽업', 드디어 계약 시작
기아는 12일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차량인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고객의 다양한 선택을 고려하여 트림이 구성되었으며, 가격대는 기본 모델인 다이내믹이 3,750만 원, 어드벤처 4,110만 원, 익스트림 4,490만 원, 그리고 X-Pro가 5,24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기아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