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고백. 얼마 전부터, 이제 와서 《은혼》을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하루 몇 편 정도 보고 있는 정도네요.

참고로 아직까지는 마요라가 제법 괜찮아 보입니다(?)

#아무말 #애니토돈

《록은 숙녀의 소양이기에》 3화를 봤습니다. 2화 마지막에서 세션을 이어서 진행했습니다만.

대사라던가 (특히 단어 선정), 연출이라던가, 감정선이라던가... 이 숙녀들께서 지금 기타-드럼 세션을 하는 건지 섹스를 하는 건지 구분이 안 가네요. 원래 그런 건가요?

#아무말 #애니토돈

뜬금없고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속 일상감이 정말 좋다

#주저리잡상 #미야자키하야오 #지브리 #애니토돈 #시네토돈 #영화

정말 오래간만에 《헬싱》 OVA를 다시 달렸더니 혼이 채워지는 기분이군요. 때로는 이렇게 오로지 간지작살만을 위해 만들어진 중2병 액기스(작가 공인)도 가리지 않고 섭취해 줘야 하는 법인가 봅니다(?)

#아무말 #애니토돈

〈록은 숙녀의 소양이기에〉 애니판 1화가 나왔길래 봤습니다.

리리사와 오토하의 격렬한 감정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폭발적인 부분은 격정적인 밴드 애니 하면 언급되는 〈걸즈 밴드 크라이〉와 맞먹는 수준이네요.

#아무말 #애니토돈

〈샹그릴라 프론티어〉 애니메이션판을 제법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출장 동안 밀린 분량을 소화하는 중입니다.

TRPG 플레이어로서는 연필 전사(아서 펜슬곤)을 주의깊게 보게 되네요. 중립 악 RP에 활용하기 너무 좋아요.

#아무말 #애니토돈

벌써 20년도 넘은 옛날 작품 중에 〈스크라이드〉가 있지요.

혈기가 머리 꼭대기까지 치솟은 두 주인공이, 서로가 서로를 정말 아니꼬워한 끝에, 최종보스를 물리친 후 개싸움을 벌이는, 어떤 의미로는 가장 질척질척한 엔딩이 일품이었던 거 같습니다. (사견)

#아무말 #애니토돈 #스크라이드

귀국했으니 밀린 라프텔 작품을 소화할 겸 《악역영애 전생 아저씨》를 보고 있습니다. 트위터, 픽시브에서 부정기 연재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감회가 꽤 새롭습니다.

제가 살다살다 마츠켄 삼바가 애니송이 되는 걸 다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아무말 #애니토돈

불꽃남자 정대만이란 환호가 울려퍼지는 걸 보며 그의 인기를 집회 현장에서 실감했다..

난 송태섭에 더 끌리긴 했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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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돌이켜 보면 저도 참 고고학적인 디자인 좋아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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