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봄, 끝나지 않은 싸움 - 세월호 참사 11주기 시민대회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열려
세월호를 기억하는 이들의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참사 당일 박근혜의 행적이 담긴 ‘7시간 문건’은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돼 봉인됐다. 희생자 304명을 구조하지 않은 해경 지휘부는 처벌받지 않았다. 2022년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권고한 ▲국가 책임 인정과 사과 ▲중대재난조사위원회 설립 ▲안전기본법 제정 등은 여전히 실현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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