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튤립·양귀비 3만 송이 만개 중"… 이번주 강 따라 걷는 무료 꽃길 여행지 - 여행을말하다
도심의 바쁜 일상에 지쳤을 때, 문득 떠오르는 한 장면이 있다. 시원하게 흐르는 강줄기, 그 옆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난 튤립과 봄꽃의 향연. 바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도담삼봉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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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찾는 이유가 있었다"… 예쁜 꽃길로 매년 286만 명이 몰리는 봄 여행지 - 여행을말하다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겨울이 물러가고,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새싹이 움트는 이 시기에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다면 충청북도 단양만큼 잘 어울리는 여행지도 드물다. 그중에서도 이번 봄, 단양에서 꼭 가봐야 할 세 곳 소금정공원, 도담삼봉, 소백산을 중심으로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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