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석 선생이 한겨레21에 계속 연재하시는 역사극장 코너인데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 댓글을 보니 나혜석 화가의 친오빠 나경석이 과거엔 물산장려운동 가담자로서 사회주의자들과 지면상 논쟁으로 대립한 사람으로 여겨졌지만 알고보니 대외적으론 극비리에 1923년 초부터 조선 국내에서 상하이파 고려공산당 내지부 책임비서 직위를 수행하며 일종의 민족통일전선 전략을 실천한 거란 흥미로운 맥락을 알게 되네요..
임경석 선생이 한겨레21에 계속 연재하시는 역사극장 코너인데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 댓글을 보니 나혜석 화가의 친오빠 나경석이 과거엔 물산장려운동 가담자로서 사회주의자들과 지면상 논쟁으로 대립한 사람으로 여겨졌지만 알고보니 대외적으론 극비리에 1923년 초부터 조선 국내에서 상하이파 고려공산당 내지부 책임비서 직위를 수행하며 일종의 민족통일전선 전략을 실천한 거란 흥미로운 맥락을 알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