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탄 맞았다"... 이제 시작된 미국 관세, 제일 큰 타격 입은 업계
4월 국내 자동차 산업이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친환경차 수요가 전체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누가 국산차 위기랬냐".. 어려운 시국에 뜻밖의 '희소식' 발표한 韓 브랜드
현재 트럼프 관세 정책 여파로 혼란스러운 시장에도 불구하고 기아가 2025년 1분기에 28조 17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다. 기아의 이번 매출액은 전년 대비 6.9% 증가했으며, 도매 기준 1.6% 증가해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렇게 인기가 많다고?".. 판매량 신기록을 견인한 효자 SUV, 정체가 뭐길래?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인 '투싼'이 캐나다 시장에서 7개월 연속으로 판매 증가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캐나다에서 총 9,200대를 판매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투싼 모델은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2,421대를 기록하며 이 같은 성과를 이끌었다.
“국산차 또 사고 쳤네".. 美서 들려온 ‘깜짝’ 소식에 전 세계가 놀랐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2월 미국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인 13만 88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치로, 현대차는 6만 7,578대를, 기아는 6만 3,303대를 판매하였다. 이 같은 성장은 경쟁사 판매량 감소와 대조를 이루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토요타는 4.9%, 혼다는 2.8%, 포드는 8.8% 감소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 세계가 국산 하이브리드 돌풍"... 美서 1월 판매량 '역대 최고치' 기록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2025년 1월에 각각 5만 4,503대와 5만 7,007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현대차는 15%, 기아는 12% 증가한 수치다. 두 회사 모두 이러한 성과를 고객의 친환경차 수요 증가와 새로운 모델의 출시로 증가한 판매량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매출 100조 원 돌파"..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 글로벌 시장 장악 중 '이유는?'
기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107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초로 매출 100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7.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인 12조 6,671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11.8%를 달성했다.
"신차 10대 중 4대가 이 車".. 작년 신규 등록 차량 40%를 넘긴 '이것'의 정체는?
지난해 국내 친환경차 등록 비율이 처음으로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의 10%를 넘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으로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전년 대비 1.3% 증가하여 2,629만 8천대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친환경차는 10.4%를 차지하는 274만 6천대에 이르렀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하이브리드차의 확산에 기인한 바가 크다. 하이브리드차의 누적 등록 대수는 202 만4천대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수소차도 일정 부분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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