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이 두 배로 늘었다".. 서울 시내버스의 깜짝 투쟁에 직장인들 '당황'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30일 오전 4시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준법투쟁은 노동자들이 운행 과정에서 정해진 안전 매뉴얼과 회의 규칙을 엄격히 준수함으로써, 사실상 운행 속도를 늦춰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방식이다. 노조는 버스 파업 대신 이러한 투쟁이 임금 협상의 중요성을 알리고, 근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토픽트리

제곧내입니다.. ㅎㅎㅎ 그동안 얼마나 급박하고 다소 위험하게 버스 운행이 돌아갔던 건지..

"서울시 지시에 따라 4월 30일 안전운행" 표지판이 출근길 버스 앞 유리창에 어제도 있었는데 오늘도 보이더라고요 ㅋㅋㅋ

덕분에 일찍 일어나 이번 직장에서 가장 일찍 도착했어요.. ㅋㅋ

#시사토돈 #주저리잡상 #준법투쟁 #안전운행 #시내버스 #서울시 #노동운동

>만약 규정을 지켰는데 열차가 늦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지 살피는 게 우선입니다. 한 예로 철도는 휴일에 근무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열차운행이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휴일은 더 나은 노동을 위한 재충원의 시간이지만, 철도노동자는 만연한 인력부족으로 휴일에도 근무하는 상황이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철도노조가 부족한 안전인력 충원을 요구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https://www.krwu.or.kr/bbs/board.php?bo_table=s4_6&wr_id=143061
#노동 #정치 #철도 #준법투쟁 #태업

<논평> 지록위마

기후위기 시대, 탄소배출 절감의 대안은 철도 통합이다

기후위기 시대 철도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교통 수단이다. 서울에서 부산을 오갈 때 승용차나 항공기 대신 철도를 이용할 경우, 탄소 배출량은 훨씬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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