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차별 #어류 #기후위기 #멸종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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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생김새가 독특하지도 않고 상업적 가치도 적은 바닷물고기는 과학자나 대중의 관심을 적게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생태적인 특징보다 미적 가치 등에 따라 주목도가 달라져 멸종위기나 기후위기에 더 취약한 종인데도 연구나 대중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프랑스 몽펠리에대 연구진은 바다에 사는 어류 2,408종에 관한 인간의 관심 수준을 측정한 결과, 생태적 특성보다 상업적·미적 가치를 기준으로 관심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 내용이 담긴 보고서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17일(현지시간) 실렸다.

연구진은 해수어에 대한 과학자와 대중의 관심을 각각 '연구노력'과 '대중관심'으로 나누고, 기존 연구 사례들과 SNS에 소개된 해수어 관련 정보를 수집했다. 대중의 관심 정도는 SNS와 정보 공유 플랫폼 등을 통해 드러날 것으로 봤다.

#공벌레 #등각류 #종차별 #생물다양성 #종차이

공벌레 키우면서 이번에 꺠달은 거 몇가지가 있어요

1. 저도 모르게 일부 공벌레의 행동, 벽에 붙어서 배를 보여주는 게 기분 좋은 건가하는 착각 때문에 얘들을 의인화하고 있었어요. 단순히 투명한 벽이란 존재를 의식하지 못해서 하는 행동이라는 걸 알게 되어서 다소 종차별적인 생각이었네요. 반성합니다. 공벌레는 더듬이나 움직임으로 일부 기분이나 상태를 추측 가능한 정도가 맞겠어요.

#절지동물 #종차별 #곤충 #벌레

이 글은 다소 좀 센 표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런 주제를 싫어하시는 분은 뮤트를 권장합니다.

절지동물에 대해서 강한 반감이나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어느 정도 이해는 하고 있어요. 실제 그들이 어떻게 생태계에 기능을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디어에서는 그들을 악의 축, 괴물, 인간의 생존이나 위생에 위협을 주는 존재 등으로 강하게 묘사했으니까요. 그런 주류 인류 사회 문화권에서 존재하는 종차별주의라는 강한 편견과 악습의 영향에서 바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그런 생명체의 실질적인 모습에 대해 그들과 인간이 공존함으로서 생태계 회복이나 유지를 위해, 동물권 개념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게시물을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