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니까 일을 안 하지".. 비정규직 24만 명 급증한 이유에 '화들짝'
2019년 실업급여 지급액과 지급기간이 대폭 증가한 이후,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약 24만 명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실업급여 수급을 위한 최소 근무기간만 채우고 반복적으로 수급을 받는 근로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토픽트리>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언론탄압에 맞서 MBC를 지키자며 어깨 걸고 싸운 언론노동자와 시민들에게 MBC 사측은 무어라 말할 것인가. 윤석열과 내란세력이라는 거악과 맞선다는 이유로 일터 안의 일상적인 차별과 혐오,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은 뒷전에 미뤄도 면죄부를 받을 수 있다고 여긴 것은 아닌가. MBC를 지키고자 나섰던 수많은 시민 대다수가 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이며, 차별과 혐오에 저항해 온 노동자들임을 사측은 직시해야 한다.
출처 : 전국언론노동조합
http://media.nodong.org/news/articleView.html?idxno=30804
#MBC #노동 #비정규직철폐 #오요안나 #전국언론노동조합 #비정규직

[성명] ‘방송 비정규직 노동자 향한 차별·혐오’, 이제 마침표를 찍자
대한민국 방송산업에 만연한 뿌리 깊은 차별에 온 몸을 던져 싸웠던 故 이재학 PD가 희생된 지 정확히 5년이 지났다. 그러나 우리 방송현장은 그의 억울한 죽음 뒤에도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설 연휴 기간, 반년 가까이 지나 알려진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비통한 사연은 그래서 우리를 더 깊은 분노와 참담함에 몰아넣고 있다. 고인의 사례는 대한민국 방송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 구조적인 비정규직 차별, 이로 인해 일상화된 비인간적인 무한 경쟁 체제, 사용자의 오만과 무책임까지 민낯을 다 드러내고 있다. 故 오요안나 기
전국언론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