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이 익숙하다 했더니 3.1운동 전에 이광수가 썼던 2.8독립선언일이었구나. 3.1 기미독립선언서도 나중에 변절한 최남선이 썼고..

도쿄에서 주도했던 학생인 백관수 등을 일본의 사회주의자이자 인권변호사인 후세 다쓰지 선생이 변호했다. 백관수는 이후 우익 계열 민족운동을 했고 조선일보사 임원을 거쳐 1937년부터 폐간될 때까지 1940년 제7대로서 동아일보사 사장을 역임했다고 한다. 1930년대 후반 이승만 계열과 연관된 흥업구락부 활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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