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나오면 다르려나?".. 국내서 3,000대도 안 팔린 국산 車 브랜드

KG모빌리티(KGM)는 지난 2월 총 8,45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중 수출은 5,780대, 내수 판매는 2,676대로 특히 국내 판매량이 많이 저조했다.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5%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전월과 비교하면 4.8% 증가한 기록을 나타냈다. 이는 KGM이 신모델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대기 수요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토픽트리
"한 달간 판매량이 고작 5대?".. 위기의 테슬라,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나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Tesla)는 지난달 국내에서 단 5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발표에 따르면, 테슬라의 2025년 1월 판매 실적은 고작 5대에 불과하며, 이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의 공백으로 인해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은 매년 1~2월에 발표된다. 올해는 1월 초에 보조금 개편이 행정 예고되었지만, 실질적인 신청 기간은 지자체별로 달라 소비자들은 구매를 미루는 경향을 보였다.

토픽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