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증가하니 소비 줄었다".. 60대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경제도 '출렁'
#KDI #감소 #고령화 #기대수명 #소비성향 #한국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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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이 수십 년째 40% 전후에 그치기에 해외에서 부족한 농산물을 수입한다. 따라서 한국의 농산물 물가는 해외 곡물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받을 개연성이 높지만 최근 세계 곡물 가격은 연일 폭락 중이다. 곡물가격의 하락이 나타난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늘어난 데다, 원유 가격이 2021년 고점에 비해 크게 내려온 데 있다.
문제는 바이오디젤이나 바이오에탄올에 사용되는 곡물이 날로 많아지는 데 있다. 세계 최대 곡물 생산국인 미국의 옥수수 생산 중 약 35% 이상, 콩 생산량의 40% 이상이 바이오연료로 사용된다. 그러나 이는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다. 왜냐하면 콩이나 옥수수로 얻어진 바이오연료의 효율이 높지 않고, 또 이 작물의 생산에 투입되는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구 고령화 시대에 맞는 경제지표의 부재
- https://sovidence.tistory.com/1241
The Wealth of Working Nations: 요 며칠 인구변동과 경제성장의 관계에 대해 관심 있던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논문. 일본의 낮은 경제성장률, 유럽과 대비되는 미국의 성장은 잘 알려져있어서, 그 이유가 궁금한데, 노동인구의 1인당 GDP 성장률로 보면 일본, 유럽 (이탈리아 제외), 미국 모두 큰 차이가 없더라는 것. 아래 표에서 1인당 GDP 성장률로 보면 1990년 이후 일본은 연간 0.84%로 이탈리아(0.56%)에 이어서 두 번째로 낮다. 미국은 1.52%로 가장 높다. 하지만 15-64세의 노동인구로 계산하면 상황이 꽤 달라진다. G7 + 스페인 중에서 노동인구 1인당 GDP 연간 성장률은 미국이 1.56%고, 일본은 1.44%로 다른 나라와 다를 바 없다. 오직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