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히고 기록이라는 게 남아있지 않은 게 개인의 기억을 더듬어 다시 화두가 되는 데 필요한 게 무엇일까요? 용복 작가님 단편에 대한 감상입니다.

어떤 감정의 지연 <레몬 카라멜 타임 슬립>

개인 홈페이지 : https://paper.wf/amudoge/eoddeon-gamjeongyi-jiyeon-remon-karamel-taim-seulrib
브릿G : https://britg.kr/review-single/21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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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감정의 지연 레몬 카라멜 타임 슬립

잊었던 건지, 억지로 누름돌을 얹었던 것인지, 사람이 감정에 무디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감정에 일일이 휩쓸려서야 사람이 살아나갈 수 없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감정은 해소하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쏟아내지 않았던 감정들은 사소한 계기...

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