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또 멈춘 김에 생각난 네임버스 썰이나 적어볼까룰루
전제 1. 네임은 후천적 발현도 가능하다
전제 2. 네임 발현 후 정해진 상대와 연이 일정시간 닿지 않을 시 상대에게 패널티가 있음 (예를 들어 몸이 아프다거나, 질병이 생긴다거나.)
전제3. 의문의 질병이라 네임 페어만 잠식시킬 수 있음
고등학교 때 사귀다가 헤어진 후 각자 서른, 스물여덟의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윤대협과 서태웅이라고 하자. (두 살 차이가 괜히 꼴림)
고등학교 때는 서로 짝사랑하다가 만났는데 어긋나는 게 너무 많아서 삐그덕거리다가 얼마 못 가서 헤어지고 서로 머리가 좀 크고 나서야 이해의 방식이 달랐던 거란 걸 깨닫고 만나게 된 두 사람이라 조금 더 애틋하겠지.
문제는 여느 때처럼 서로 손가락 얽어쥔 손을 놓칠 새라 절절하게 부여잡으면서 사랑을 속삭이고 밤을 보낸 다음 날 이른 아침이었음. #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