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二十二. 밤의 빛: 귀연기담 블로그
팥죽을 주걱으로 저으면서 그릇에 담았다. 하지만 제정신으로 하고 있다고 보기 힘들었다. 은열은 바깥으로 나오지 않은 모양이었다. 부엌에서 계속해서 사랑채를 힐끗거리며 보았는데, 태호와 은열이 이따금 나와 의식을 벌인 재료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율은 멍하니, 주걱으로 팥죽을 휘휘 젓고만 있었다. 이 감정을 뭐라 표현하면 좋을까. 마음이 아프다. 무너질 것 같은 절망을, 느낀다. 그런데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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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七. 동료 사이라기에는…: 귀연기담 블로그
잠이 오지 않았다. 불이 꺼진 별관에서, 율은 계속해서 뒤척이고 있었다. 심장이 계속 뛰었다. 왜인지는 모른다. 그렇게 두근거리는 건 처음이었다. 혼자 자는 게 무서워서 그런가? 아무리 요괴들이 착해도 그렇지, 이 거대한 창파관에 요괴들이 여럿 머물고 있어서 기운의 영향을 받나? 어떻게 해도 그런 질문을 해소할 수 없었다. 결국, 율은 답답한 마음에 밖으로 나왔다. 창파관의 밤은 새벽과는 달
귀연기담 블로그귀연기담 - 15화
十五.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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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이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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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스터디 주제 눈, 오리, 겨울에 맞춰 그린 그림입니다. 화조도에서 오리와 연꽃이 쌍을 이뤄 그려지기에 한번 그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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