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 조항을 부당하게 사용할 때, 민주주의는 무너진다. 가령 민주주의 국가의 헌법 대부분에서는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그 기간에만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그 조항은 역시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내의 규범에 따라 적용을 받는다. 즉 정치인들은 그 조항을 주요 전쟁이나 국가적 재앙과 같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데 동의해야 한다. 그들은 진정으로 급박한 상황에서만 유리를 깨고 비상 버튼을 눌러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부가 반복적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때, 민주주의는 심각하게 훼손당한다.
> 그러나 독재를 꿈꾸는 지도자는 헌법이 자신에게 보장한 그러한 권력을 남용하려는 유혹을 종종 느낀다.

(출처 상동, 82–3쪽)

#민주주의 #계엄령 #쿠데타

> 쿠데타는 반란을 의미한다. 군사정변을 뜻하는 말로 군사력을 동원해 정치 체제에 큰 변동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 반면 친위 쿠데타는 합법적 수단을 통하여 권력을 소유하고 있던 국가 지도자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부를 해체하거나 헌법을 무효화하여, 정상적 상황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극도로 강력한 권력을 쟁취하는 체제 전복 행위를 말한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그 지도자는 독재자가 된다. (경향, 12.4)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042127001

#계엄령 #쿠데타 #반란 #군사반란 #친위쿠데타 #용어 #윤석열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는 ‘친위 쿠데타’…의미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시도와 내년도 예산 삭감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

KyungHyangSinmun

https://youtu.be/kUg9x9b_t5Y?si=KKIikIuxaU4UImyh

MBC가 1년 전 12월 5일 업로드한 95년 뉴스. 12.12 쿠데타 당시 쿠데타를 막으려는 사람들과 획책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오고 간 전화 녹취. 그리고 1년 뒤 윤석열 일당이 쿠데타를 시도했다.

#전두환 #쿠데타 #군사반란 #아카이브

['엠빅' 이슈] "지X하고 있어 다 쏴죽인다" "장태완 너!" 이것이 실제 통화 (2023.12.05/엠빅뉴스)

YouTube

오늘 새벽 저는 국회 앞에 있었습니다.

헬기들이 날아다니고 총 든 군인이 있고 경찰들은 방패로 진형을 짜고 육군 차량이 진입하려고 하더군요.

하지만 여론은 즉각 반대하고 이 쿠데타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국회 앞으로 모였으며 국회의원들은 헌법이 부여한 책임을 이행 했습니다. 이제 위기의 절정은 지났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국민과 나라가 안전해지기까지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 나라 민주주의가 계속 발전할 것을 믿습니다. 바로 우리 국민이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같이 나아갑시다.

  • 사진이 수정되어야 해서 삭제 후 재업합니다. 죄송합니다. ^^;

#대한민국 #쿠데타 #저항 #국민

육사는 쿠데타 반성이나 제대로 하든가.. #육사 #쿠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