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sausagebbangya/status/1847809847062122609
> 공채 서류쓸 때, '인생의 가장 힘든 점과 그걸 극복한 방법' 같은 질문이 종종 있었는데 스터디해보면 거기에 '외교관(주재원)인 부모님을 따라 해외로 가서 언어가 바뀌어 힘들었다'는 답 쓰는 애들 한트럭임. 그랬구나. 그게 가장 힘들었구나. 참고로 기업들은 이런 친구들 좋아함
지금 읽고 있는 "사고는 없다" 때문인지 이 질문의 의도가 다르게 보인다. 이건 '정말 힘든 시기와 극복 방법'을 묻는 질문이 아니라, '어떤 계급·계층이고 얼마나 잘 사는 집안인지'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