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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왜 ‘투 스타’를 구하려 하나 [The 5] (한겨레, 12.23)

> [The 1]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듣고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격노한 뒤 수사가 완전히 달라진 건가요?

> 오연서 기자: 시점만 놓고 보면 그렇습니다. **대통령의 격노가 있었다는 7월31일 곧바로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빼라는 지시**가 박 수사단장에게 직·간접적으로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 사단장은 빠지고 현장 지휘관인 대대장 둘의 혐의만 적용해서 경찰에 재이첩했습니다. 조사결과가 바뀐 것이죠.

> [The 2] 그게 사실이라면 윤 대통령은 왜 그리 화가 났을까요?

> 오연서 기자: 윤 대통령은 평소 **각종 참사 때도 고위직의 지휘 책임을 단 한 번도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검사 출신으로 기대했던 조사 결과가 있었을 텐데요. 수사 결과를 받아보고 스스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순간의 감정을 드러냈을 거란 주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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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왜 ‘투 스타’를 구하려 하나 [The 5]

‘우리가 시간이 없지 관심이 없냐!’ 현생에 치여 바쁜, 뉴스 볼 시간도 없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뉴스가 알려주지 않은 뉴스, 보면 볼수록 궁금한 뉴스를 5개 질문에 담았습니다. The 5가 묻고 기자가 답합니다. ▶▶주간 뉴스레터 휘클리 구독신청 검색창에 ‘휘클리’를 쳐보세요. ▶▶남종영 환경논픽션 작가가 진행하는 ‘고래와 기후위기’ 대면수업이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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