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수와 우리 사이에 놓인 간극에 다리를 놓기 위해서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확신을 더욱 굳혔다. /.../ 그 첫째는 (...) 그는 무엇보다도 #유대인 랍비였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 그는 어려운 질문에 손쉬운 답을 주는 대신 (...) 또 다른 질문을 던지거나 한 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유대인 랍비였다. 그는 사람들이 스스로 결단하는 책임을 면하게 놓아두지 않고 그 대신 그들의 윤리적 안목을 성숙하게 하고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될 사고 방식을 알려주는 유대인 랍비였다. /.../ 두 번째 요소는 그가 자기 백성들이 지녀오던 윤리적 전통을 이어받아 그것을 여러 가지 새로운 요구에 따라 적용했지만, 단순히 법령이나 원리에 근거하여 그렇게 한 것이기보다는 오히려 구체적 이야기나 실제적인 모본에 근거하여 그렇게 했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다."

하비 콕스, 《예수 하버드에 오다》, 제1장에서 #발췌

#예수

https://m.khan.co.kr/article/202312241334001
> “만일 예수께서 오늘 태어나셨다면 가자지구의 잔해 속에서 태어나셨을 것이다. 오늘 누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를 수 있겠나.” (경향)

#성탄절 #크리스마스 #팔레스타인 #전쟁 #가자지구 #학살 #인종청소 #이스라엘 #전쟁범죄 #예수 #난민

“누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부를 수 있나”…침울한 베들레헴

“만일 예수께서 오늘 태어나셨다면 가자지구의 잔해 속에서 태어나셨을 것이다. 오늘 누가 ‘기...

경향신문
https://x.com/ghoulGee/status/1730820883223375896
>가령 안전시설 미비로 예수님이 현장에서 돌아가셨으면 부활 찬스를 엉뚱한 곳에서 사용했을 거 아니예요? 그런 예수님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찬성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 것임니다. (묵상)
#중대재해처벌법 #노동 #정치 #예수
깊은굴쥐 (@ghoulGee) on X

가령 안전시설 미비로 예수님이 현장에서 돌아가셨으면 부활 찬스를 엉뚱한 곳에서 사용했을 거 아니예요? 그런 예수님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찬성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 것임니다. (묵상) https://t.co/itfdxxLc8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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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하는 노조법 2,3조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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