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팀으로는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 8강에 출전해 자존심을 지켰고, 시민 구단으로서는 최초 8강이라는 이정표도 세웠다. 감격한 이정효 감독은 경기 뒤 메가폰을 들고 응원단을 향해 “우리가 누구”라고 외쳤고, 팬들은 “광주를 위한 사람”이라고 화답하는 세리머니를 여러 차례 펼쳤다.
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11868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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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뉴스를 안 봐서 몰랐던건가 광주라서 조용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