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 사건 때문에 트위터에서 한참을 블락하던 와중에 발견한 모 계정. 진보 팟캐스트의 오랜 광고주. 불안함에 들여다 봤더니 음모론에 빠져들고 있는 걸 발견하고 블락.
이분법에 경도되면, 효능감을 3분 인스턴트 라면마냥 기다리지 못하면은, 다들 이렇게 되는 건가.
근데 이렇게 된 사람들 공통점 중 하나는 김어준과 딴지일보와의 교집합이다. 진작에 쳐냈어야 하는 사람들을 '우리편'이라고 부둥부둥했던 부작용이 이제는 만개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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