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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흐 알란: 소멸의 길로, 저주의 길로: 양반존

아구흐 알란: 소멸의 길로, 저주의 길로: 양반존
아구흐 알란 시리즈는 창작 세계관의 외딴섬 ‘아구흐 알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시나리오입니다. 아구흐 알란: 과거의 망령들(링크)과 이어지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해당 시나리오를 먼저 플레이 해주시길 권해 드립니다. 추천 레벨: 4레벨 추천 인원: 플레이어 3~4인 예상 플레이 타임: ? 세계관: 중세 서유럽풍 판타지 공간 배경: 에오키아 대륙, 론거스의 심장, 아르한의 탑 시간 배경: 통합력 1105년, 통합력 1130년 플레이어의 목표: 자신에게 걸린 죽음의 저주를 풀기 위한 첫 번째 보물을 획득하기 시나리오 개요 "저게 뭔지 알지? ‘삼키는 자’… 이 대륙 사람들은 누구나 아는 이름이지. 삼키는 자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사람은 모든 시간과 공간을 넘어 과거, 현재, 미래에 동시에 존재하지만 동시에 물질계에 아무 영향도 끼칠 수 없는 무력한 존재가 된다고 해. 그리고 100일이 지나면 시공의 폭풍 속에서 흔적도 없이 소멸하게 된다지." 감색 코트를 두르고 풍성한 깃이 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