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에 있는 한 박물관을 방문했다. 무슨 박물관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역사 박물관이었던 것 같다. 박물관을 좋아하지 않아서 특별한 감흥은 없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kVq_ATN3zU
박종훈의 지식한방-코스프 폭등과 급락의 비밀
코스피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연기금에서 원칙대로라면 팔아야 할 국내 주식을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내가 보기에는 타당한 지적이다.
아파트값 부양한다고 금리를 올리지 않아서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을 망가뜨린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국민들의 노후 자금인 연기금을 통한 인위적인 주가부양이라? 도대체 누구를 위한 주가 부양인가? 이런 건 정책 판단의 문제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국정조사나 특검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
내가 좋아하는 딴지일보 게시판에서도 이 동영상에 대한 비난 의견이 과반이다.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다는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고 "말도 안 되는 논리, 헛소리, 이상하다" 등등. 돈 앞에서는 평소의 신념, 가치관 따위는 상관없는 건가? 아파트값 때문에 오세훈 찍은 인간들이나 정당한 이의제기를 무작정 비난하는 이 인간들이나 뭐가 다른가?

토요일은 등산 가는 날인데 오늘은 왠지 움직이기가 싫어 계속 집에 있었다.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에 있는 서버 3개를 모두 삭제하고 1개의 인스턴스를 새로 만들었다. 블로그 이미지 호스팅용이다. 인스턴스 생성은 크게 문제없이 되었다. 도커 시스템 설정에서 문제가 좀 있었다. 매번 발생하는 Traefik 버전 문제이다. 결국 해결하기는 했지만 이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가지 않는다.
이후 n8n에서 글 게시할 때 구글 드라이브가 아닌 오라클 클라우드에 저장하도록 변경했다. 이것도 삽질을 좀 한 후에 겨우 완성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겨서 이사해야 하는데 이미지 용량이 많으면 불편할테니 이제는 이미지를 조금씩 써야겠다.
이런걸 하다가 늦은 저녁을 먹으니 저녁 10시가 되었다. 이후에는 쉬었다.
오늘은 일이 많지 않아서 한가한 하루를 보냈다.
지금까지 n8n으로 블로그 글을 게시할 때 이미지 호스팅으로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했다. 오늘 우연히 다른 문제를 AI에게 물어보다가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한 이미지 호스팅은 구글 정책에 따라 언제든지 막힐 수 있다고 들었다. 처음 만들 때도 AI에게 물어가면서 했는데 왜 그런 얘기가 전혀 없었을까.
주말을 이용해서 다른 방법으로 이미지를 호스팅해야겠다. 몇 개의 후보를 골라서 조사해 보고 최종적으로 오라클 클라우드의 프리티어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운영체제를 포함해서 200GB의 용량을 제공하는데 그 정도면 개인 블로그 용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부족하다면 스토리지 용량을 증설하던가 클라우드플레어 R2를 추가로 쓰던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