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는 그다지 매력 없는 듯. 제작진들이 어떻게든 있어보이고 싶었나 스러운, 사소한 문답 중 하나를 너무 강조한 느낌. 학생 대상의 성장물이라 이 정도의 화제 하나 뿐이 집중을 못 한다 본 걸까?
사소한 장난에도 맞장구 쳐주고 싶어하는 좋은 친구가 붙어있다.
다들 별 거 없는 캐릭터. 실체 없는 인식에 대한 과대호흥. 십대의 특징으로 보면 될 듯한 모습들. 일상물이라 당연한 듯.
혼자여도 되지만 정답으로 여기지 않는, 이미 성장을 마친 주인공? 계기의 흐름이나 차이에 집중하고 싶은 걸까?
이른 아침의 고요한 교실...... 좋지. 좋았었지.
몸집 큰 사람의 가슴에 얼굴 부딪히고 튕겨나가는 일은 생각보다 기분이 나쁘던데...... 자의식과잉 내지 열등감에서 비롯되나 종종 생각한다. 키 큰 이성과 부딪혀봐야 알 수 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