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 요청: 질병 혐오와 강요 사직에 맞서 싸운 상민 님을 지원해 주세요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121376/story
119구조구급대원이던 상민(가명)씨는 상급자들의 부당한 요구로 HIV 감염인이라는 사실을 밝히길 강요당하고, 뒤이은 불법적 강요와 압박 속에 사직서를 써야 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와 법원에서 모두 차별 행위가 있었음을 인정받았지만, 복직에 대해서는 기각 판결을 받았고, 그 때문에 소송에서 패소해 공공기관 측의 소송비용까지 납부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12월 4일 경기도측에서는 상민씨에게 소송비용 약 1900만원을 1월 3일까지 지급하라고 통지했습니다. 이 기한까지 금액을 납부하지 못하면 지속적으로 이자가 붙는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널리 알려주시고 모금을 통해 상민씨의 투쟁에 함께해주세요.
관련 23년 11월 1일 오마이뉴스 기사: "HIV 감염으로 쫓겨난 119대원, 법원 문을 두드리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8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