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일
내 입장에서는 뭐... 왁자지껄한게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지만.
다른 관객들은 싫어할 것 같다.
그리고... 매튜본 감독은 아무래도 고양이보다는 개를 선호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군.
나라면 고양이 출연분량 2배로 늘리겠다. #킹스맨 에서는 그렇게 개를 많이 출연시키더니..
고양이가 소설가 주인공 책상 키보드 위에 앉지않고... 옆에 있는 자기 자리에 얌전히 앉아있음.
그 장면에서 딱 "감독이 고양이 안키워본 놈이다"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