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7일 EBS 다큐멘터리: 신생아 검사에서 발견된 이상증상│겉보기엔 분명 딸이었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는 아들?│작고 소중한 아이에게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걸까
(과거 영상이지만 3월 2일 오늘 유튜브에 업로드되었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에서 발표한 상담 사례 통계를 보면 청소년 성소수자 32% 이상이 가족 갈등과 학대를 겪고 있으며, 35% 이상은 가정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내 가족이, 특히 내 아이가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부모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들이 더 이상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겪지 않도록 힘껏 지지해주는 부모들이 있다. 다큐 잇it 가족사진 편에서는 성소수자 아이를 둔 부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대해 조명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