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 무려 10배 초과".. 실내서 '발암물질' 검출된 국내 신차의 정체는?

국토교통부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프 랭글러 루비콘의 실내공기질 검사에서 독성 물질 '스티렌' 농도가 권고 기준치인 220㎍/㎥를 10배 가까이 초과한 2,072.6㎍/㎥으로 측정되었다. 이번 조사는 2024년에 출시된 신규 제작·판매 자동차 19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프 랭글러 루비콘이 유일하게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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