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자꾸 검열얘기할때마다 비유를 공산당으로 드는 거임? 우리는 공산당한테 검열당한 경험보다 자칭 민주주의 대통령한테 검열당한적이 더 많을텐데도
>그리고 그 검열대장들이 내세운 가치가 죄다 반공이라 🤔 뭐어쩌라는건지 됨
https://x.com/whitewings____/status/1691367189096607744

#통행금지 도 #군사정권 이 했는데.. #공산당 이나 #공산주의 를 뭐라고 생각하는지..(궁금하진 않음)
"그럼 공산주의 하자는거냐?" - 네.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 금지, 능력에 따른 생산, 필요에 따른 소비"를 바랍니다.
재산권에 대해 회의적이고, 지적 재산권이나 특허권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습과 조직을 하지 않아 얼치기입니다.
이론을 익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이론으로 현실을 부정하거나 흑화하는 사례를 자꾸 보기도 해서인지 '이게 다 뭔 소용인가..'하는 혼란한 상태가 되곤 합니다.
현장이고 조직이고 이야기하기엔 소속된 조직들도 망하고 해서 역병 시기를 지나면서 누구도 만나지 않고 방구석에 처박혀 있습니다.

정치 이야기로 분류될만한 이야기를 합니다.
정치, 사회, 노동, 젠더 이슈 보기 싫으신 분들은 저를 선블락해주세요.
저도 적극적으로 선블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래도 좋은 일 하는데...'와 '피해자인데..', '우리편인데..', 그리고 친분으로 넘어가는 것이 윤석열, 김어준, 박원순, 진중권, 김기홍, 김진아, 서섬 등을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CW로 가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항들을 그냥 공개로 작성하는 편입니다.
이것저것 이야기하기 귀찮거나 명칭을 숨기거나 해서 맥락이 이래저래 빠져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생략하지 않은 이야기나, 여러 이유로 공개된 장소에서 하지 않을 이야기는 @mola 에서 할 지도 모릅니다.

시헤기혼남이라는걸 이야기하면 자아비대같고 이야기 안하면 숨기는 것 같아서 종종 고민하게 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살지만 공산주의사회를 지향하듯이, 육식을 하지만 비건을 해야 한다 생각하기는 하는데...
가속주의를 옹호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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